'나는 오늘의 하나님이라' 2022년 5월29일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님의 설교 제목입니다.
오늘은 현실이며, 우리의 현실은 기쁨과 만족보다는 고난과 연약함으로 대표됩니다.
사도 요한의 밧모(Patmos)섬 현실 역시 고난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예수님을 증언하다가, 구체적으로는 당시 생존해 있던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신격화 및 황제 숭배를 거부하다가 유배되어 80대 후반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채석장에서 강제 노역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하나 같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에 동참한 성도들을 '형제'로 부르며 현실에 대한 원망 없이, 초월자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글을 써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예수님을 증언하다가, 구체적으로는 당시 생존해 있던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신격화 및 황제 숭배를 거부하다가 유배되어 80대 후반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채석장에서 강제 노역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하나 같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에 동참한 성도들을 '형제'로 부르며 현실에 대한 원망 없이, 초월자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글을 써갑니다.
고난의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은 현실을 초월한 존재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대개는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 오시고 우리가 알아챌 수 있도록 스스로를 드러내고 비추어 주십니다.
밧모섬의 요한은 주일에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의 큰 음성을 듣고 환상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초월자로서의 위치를 '알파와 오메가'이며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전능자'로 소개합니다.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과 위로를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과거의 추억으로 멈추지 않고 미래의 불확실함이 아니라, 오늘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동행하시는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의 고난을 원망 없이 이기고 견딜 수 있습니다.
밧모섬의 요한은 주일에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의 큰 음성을 듣고 환상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초월자로서의 위치를 '알파와 오메가'이며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전능자'로 소개합니다.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과 위로를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과거의 추억으로 멈추지 않고 미래의 불확실함이 아니라, 오늘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동행하시는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의 고난을 원망 없이 이기고 견딜 수 있습니다.
진짜 믿음은 오늘 실재하시는 예수님과 교제하며 동행하는 것입니다. 연합하는 것입니다.
현실의 우상화가 아니라, 예수님의 약속의 현재화입니다.
현실의 우상화가 아니라, 예수님의 약속의 현재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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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아포칼립스 : 대규모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인류가 멸망한 세계를 다룬 SF장르
디스토피아 : 가장 부정적인 암흑 세계. 유토피아의 반대말
디스토피아 : 가장 부정적인 암흑 세계. 유토피아의 반대말
요한계시록의 원어 제목은 '아포칼립시스 이오안누' 즉 요한의 계시란 뜻이다. 아포칼립스는 '계시록'적인, 인류의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란 뜻으로 보인다.
소아시아(Asia Minor)는 지금 아나톨리아(Analtolia)의 옛 이름이다.
아나톨리아는 그리스어 Anatole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뜻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곳'이며, '동쪽'을 뜻한다.
소아시아를 성경에서는 그냥 '아시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늘날 터키에 속하는 반도로서 흑해, 에게해, 지중해로 3면이 둘러싸여 있다. 아시아와 유럽이 연결되는 곳으로서 페르시아와 알렉산더(그리스)가 충돌한 지역이기도 했고, 로마 제국의 영토로 편입된 이후 동로마 제국을 거쳐 1100년경부터 투르크화가 진행되어 1300년 경에는 오스만 제국이 건국되었고 오늘날 터키로 이어지게 되었다. 오랜 역사로 인해 이 지역의 인종은 매우 다양하다.
아나톨리아는 그리스어 Anatole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뜻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곳'이며, '동쪽'을 뜻한다.
소아시아를 성경에서는 그냥 '아시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늘날 터키에 속하는 반도로서 흑해, 에게해, 지중해로 3면이 둘러싸여 있다. 아시아와 유럽이 연결되는 곳으로서 페르시아와 알렉산더(그리스)가 충돌한 지역이기도 했고, 로마 제국의 영토로 편입된 이후 동로마 제국을 거쳐 1100년경부터 투르크화가 진행되어 1300년 경에는 오스만 제국이 건국되었고 오늘날 터키로 이어지게 되었다. 오랜 역사로 인해 이 지역의 인종은 매우 다양하다.
요한계시록에서 언급된 일곱 교회는 무엇인가? 요한이 예루살렘의 혼란과 멸망을 피해 소아시아로 피신한 후 지도했던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이다.
사도 요한은 서기 6년에 벳새다에서 세베대의 아들이자 야고보의 동생으로 태어났다. 서기 100년 경에 에베소에서 소천했다.(향년 94세) 사도들 중 유일하게 순교하지 않고 노쇠하여 죽었다. 그러나 그 삶이 편안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여러 고난을 겪었다.
예수님 승천 후 예루살렘의 자기 집에 마리아를 모시고 섬기던 요한은, 전승에 의하면 서기 60년대 중후반에 유대-로마 전쟁의 혼란 속에서 성모 마리아를 모시고 소아시아로 피신했다.(에베소 교회를 섬기던 디모데의 초빙) 서기 95년에는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의 기독교 박해 때 체포되어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가, 96년 도미니아투스 암살 후 사면되어 에베소로 귀환하였다. 그 후로 몇 해 동안 서신 성경을 쓰고 성도들을 권면하다가 노쇠하여 소천했다.
예수님 승천 후 예루살렘의 자기 집에 마리아를 모시고 섬기던 요한은, 전승에 의하면 서기 60년대 중후반에 유대-로마 전쟁의 혼란 속에서 성모 마리아를 모시고 소아시아로 피신했다.(에베소 교회를 섬기던 디모데의 초빙) 서기 95년에는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의 기독교 박해 때 체포되어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가, 96년 도미니아투스 암살 후 사면되어 에베소로 귀환하였다. 그 후로 몇 해 동안 서신 성경을 쓰고 성도들을 권면하다가 노쇠하여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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