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시편 42:5) 김은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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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2020년 송구영신예배에서.... 누구나 새해 소망을 갖고 있다. 그래서 보신각의 타종 소리에, 떠오르는 해를 향하여 소원을 빌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우리네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본 시편 42편의 저자도 매우 암울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이 시를 썼다. 시편 42편의 저자는 '고라 자손'이라고 되어 있는데 시편 43편의 저자와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후렴구 (42:11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가 같기 때문이다. 요컨대, 바빌론 유수로 끌려갔던 고라 자손 중의 하나가 나라를 잃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 시를 쓴 것으로 보인다. 저자..
누가복음 6:35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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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영혼의 봄날 (사 44:1~4) 전광식 교수 설교 20190519 오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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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벌써 한 해의 절반에 가까운 5월 중순이다. 5월은 봄기운이 가장 만연한 시절이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봄 계절과는 달리, 우리의 인생이나 신앙 생활에 있어서는 아직 춥고 어두운 겨울철에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우리의 영혼도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 되기를 꿈꾸면서, 성경에서 영적 겨울을 벗어나 봄날을 경험한 예수님의 제자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I. 예수님의 제자 훈련 짧고 굵게 산 인생, 바로 예수님의 삶이 그러했다. 이 땅에서의 삶 전체도 33년에 불과했으나 특히 공생애는 3년으로서 매우 짧았다. 이렇게 짧은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은 과연 무엇을 하셨을까? 물론 궁극적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으나, 마태복음에 의하면 1) 가르치고 (teaching), 2) 전하시고 (pre..
비움과 내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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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1.'쥔 것'이 내 것이 아니라 '준 것'이 내 것이다. 씨앗은 손에 '쥐는' 것이 아니라 땅에게 '주어' 심는 것이다. 그래야 그 씨가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된다.컨설팅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게는, 또 비즈니스의 리더에게는 특히 필요하고 무척 소중한 생각이다. 2.'비움'과 '내려놓음', 그리고 '무소유'에 대해 대부분의 종교가 얘기하지만, 내 마음은 너무 부패해서 그런지 비움과 내려놓음이 도저히 잘 되지 않는다.비우려 애쓰기보다, 내 마음과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로 채우고' 내 욕심을 내려 놓으려 억지로 애쓰기보다 내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다. 아니, 하나님께서 내게 기대하시는 일인 것 같다.비움보다는 채움을, 내려놓기보다는 올려드림을 생각하는 밤이..
장례식장에서... 김은호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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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저와 순모임을 함께 했던, 처음에는 같은 순원으로 나중에는 순장으로 이끌어 주셨던, 또 발병 전에는 그레이스 콰이어에서 함께 찬양을 하셨던 고(故) 황용기 안수집사님의 위로 예배 및 발인 예배에서의 말씀 나눔입니다. 천국 환송 예배 먼저, 2019년 1월 23일 수요일 오전 7시 20분 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 영결식장에서 가진 발인예배 (천국 환송예배) 설교입니다. 제목은 "죽음의 유익(有益)"입니다. 성경구절은 빌립보서 1장 21절로 24절까지 입니다. 오늘 김은호 목사님의 설교를 나누자면, - 세상 사람들은 죽음은 끝이라고 하기도 하고 영혼이 떠돌아다닌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죽음을 '천국으로 이민 가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본문 21절에..
빛을 들고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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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Go Light Your World There is a candle in every soul Some brightly burning, some dark and cold There is a Spirit who brings fire Ignites a candle and makes His home Carry your candle, run to the darkness Seek out the hopeless, confused and torn Hold out your candle for all to see it Take your candle, and go light your world Take your candle, and go light your world Frustrated brother, see how he'..
金殷生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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