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연설, 마음 속의 생각은, 실천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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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삶이 문제다. 어디까지 생각할 수 있느냐보다 지금 내 삶이 바른 삶인가가 더 중요하다. 오늘 한국교회의 문제는 삶이 없다는 것이다. 이상은 남서울 은혜교회 홍정길 목사께서 은퇴하신 후에 목사님들의 모임에서 강의한 내용의 결론이다. 어려서 교회를 다니며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은, 영화를 보면 고승이나 도를 오래 닦은 도인들은 공중부양술과 여러 신통력을 발휘하는데,왜 교회의 장로님이나 권사님들은 그런 것이 없는가 하는 것이었다. 조금 더 자라면서 내 삶에 대해 들여다보게 되면서, 왜 나는 교회를 모태신앙으로 다녔는데 삶에 큰 변화가 없을까...하는 것이었다.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큰 변화를 보였던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그렇고 그런(?) 상태로 변해가는 것을 보며 신앙의 뜨거움이나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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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우리 그레이스 콰이어의 2015년 10월 첫주 찬양입니다.
100 -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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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원칙 하나가 오늘 아침 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100 - 1 = 0이에 대한 해석과 응용은 매우 다양하게 펼쳐진다. 1이 무엇이냐에 대한 것이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얘기한다. 우리가 삶에서 원하고 목표하는 모든 것을 가졌더라도, 하나님을 모르면 그 인생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어떤 사람은 '사랑'을 얘기한다. 아무리 많은 것을 베풀어도,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해도, 사랑없이 베푸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요,, 사랑을 잃어버린 소유는 허무하다는 것이다.어떤 사람은 '건강'을 얘기한다. 아무리 높은 위치에 올라가도 건강을 잃어버리면 일장춘몽이 되고 만다.어떤 사람은 'detail'을 얘기한다. 아무리 크고 훌륭한 제안서나 작품을 만들어도 사소한 디테일 하나를 잘못하면 전체의 가치를 ..
프리다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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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이것 저것
뉴욕에 갈 때마다 들리는 곳은 너무도 유명한 MoMA(현대미술관) 입니다.IBM에서 근무할 때는 동반자까지도 무료이었고, IBM을 떠난 다음에도 뉴욕에 가면 꼭 시간을 내서 방문하곤 합니다. 아들과 함께 갔을 때도 참 좋았습니다.주로 피카소나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집중 감상하는데, 눈길을 끈 강렬한 그림은 바로 프리다 칼로였습니다.멕시코의 여류화가로서 1907년에 태어나서 1954년에 별세했습니다. 평소에 멕시코 그림을 별로 접하지 못하다가 MoMA에서 멕시코 그림들을 접하면 그 강렬함에 충격적 감동을 받게 됩니다. 특히 칼로의 그림은 그러했습니다. 언뜻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강렬한 인상의 그림...그리고 그 모델이 바로 화가 자신이라는 점을 알게 되면 어떤 사람이었는지 무척 궁금해지곤 했습니..
The First Seven Years 첫 일곱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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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1984년 봄 대학교양영어 시간의 추억 대학교 1학년 때 '버나드 맬라무드'라는 낯선 이름을 교양영어 교과서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The First Seven Years'가 교과서에 나와 있던 그의 단편 소설의 제목이었습니다. 문체는 쉽지 않았습니다. 힘겹게 예습을 했지만 전체 문맥과 주제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강사님으로부터 강력한 힌트를 얻었습니다. 'Genesis 29,20' 창세기 29장 20절.... "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맞으려고 칠 년 동안이나 일을 하였지만, 라헬을 사랑하기 때문에, 칠 년이라는 세월을 마치 며칠같이 느꼈다. (표준 새번역 성경)" 교양영어 강사님의 요청에 제가 자원하여 앞으로 나가 경제과 같은 반 친구들 앞에서 설명했던 성경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 축복인가? 주 예수님인가?’ 둘 중의 하나만 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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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이것 저것
저는 지금까지 종교적인 글을 많이 게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방향이 완전 다릅니다. 바로 저를 포함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글입니다. 그 중에서도 바로 저를 타게팅하고 쓰는 글입니다. 무척 길고 골치 아픈 이야기이니, 웬만하면 읽지 마시고 skip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예수 믿고 복을 받은 대표적인 사람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예수 믿고 병이 나았고, 기도하면서 학교생활을 해서 좋은 성적을 얻었고, 군대를 가든 회사에 취직을 하든 하나님께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그 때마다 저를 무척 사랑해주는 분들을 만나서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참된 신앙생활이었을까요?.... 이 글은 그 질문에서 시작됩니다.---------------------‘세상 축복인가? 주 예수님인가?..
金殷生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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