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온전하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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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Be perfect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바울 남선교회에서 추진하는 신약성경 통독 플랜을 뒤따라가며 마태복음을 읽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은 산상수훈의 시작입니다. 5장의 종반부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보았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모두 아는 내용이죠. 그런데 새삼 은혜가 됩니다, 오늘. 그 이전에 나오는 내용은, 8복을 말씀하신 후에 제자로서 살게 되면 세상이 핍박을 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세상이 핍박하더라도 숨지 말고 (지금의 나처럼...ㅠ.ㅠ) 빛을 비추고 소금의 맛을 내라고 하십니다.(야고보처럼 실행의 신앙을 말씀하시죠.) 그 다음에...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복음을 주었지만), 이것이 율법을, 인간의 도리를, 정의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2007년 9월14일에 태형/태훈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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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태형과 태훈에게, 아빠가 중학교 다닐 때 열심히 외우던 (전체는 아니고 몇 개의 좋은 구절들을…) 롱펠로우의 인생 찬가라는 유명한 영시이다. 이제 날이 다르게 커가는, 엄마와 아빠의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멋지고 강한 남자가 되라고 전해 주고 싶은 시(詩)란다. 오늘 아침 잠든 너희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져 일부러 보낸다. 사랑한다. ------------------------------------------------------------------------------- A PSALM OF LIFE 인생 찬가 Henry Wadsworth Longfellow (롱펠로우 지음.美國) - What the Heart of the Young Man said to Psalmist - 젊은이의 가슴이 찬양자(시..
2008년 정초에 남선교회원들께 보낸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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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2008년 정초에 남선교회원들께 보낸 메일입니다. ------------------------------------------------------------ 바울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새해에도 충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독립지수와 관계지수로 평가할 수 있듯이, 기독교 신앙생활에도 독립적 측면과 관계적 측면이 모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교회생활에서의 기본이 하나님과 나 자신의 은밀하고도 깊은 만남이 선행되어야 함은 두 번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독립지수가 높아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 면으로는, 성도간의 교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즉, 관계지수도 높아야 합니다. 저는, 지금은 지난 17년간 은현교회를 거의 매주 출석하였고 집사로서 많은 성도들..
TANGO 전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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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나와 뿌리
나는 너에게 아무 것도 줄 것이 없다. 다만 무력을 고백하는 나의 신뢰와 그리고 이 하찮은 두어 줄 시 밖에. 내 마음 항아리처럼 비어 있고 너는 언제나 향그러운 술이 되어 그것을 채운다. 정신의 불안과 그보다 더 무거운 생활에 이끌려 황막한 벌판 또는 비내리는 밤거리의 처마 밑에서 내가 쓰디쓴 여수에 잠길 때 너는 무심코 사생해 주었다 토요일 오후 맑은 하늘을. 아! 너는 진실로 교목같이 크고 나는 너의 그늘 아래 잠드는 여름철 보채는 소년에 불과하다. ---------------------------- 원시는 '이형기'의 인 듯하다. 송가> 이형기 나는 아무것도 너에게 줄 것이 없다 다만 무력無力을 고백하는 나의 신뢰와 그리고 이 하찮은 두어 줄 시밖에. 내 마음은 항아리처럼 비어 있고 너는 언제나 ..
기독교 관련 생각해 볼 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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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1. 당신의 창조의 일부인 우리 인간들은 당신을 찬양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당신은 당신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일깨우셨습니다. 이는 당신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당신께로 이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당신 안에서 쉼을 찾기 전까지는 불안합니다. - 어거스팀 2.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험은 여행의 종착지가 아니라 여정이다. 끝이 없는 이 여정은 당신이 문을 열로 하나님의 현존을 당신의 의식 속으로 영원히 들어오도록 청함으로써 시작된다. 여정을 시작하는 것은 정한 시간에 거행하는 결혼식과 같으나, 여정 자체는 결혼 생활같아서 서로를 알고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Ben Campbell Johnson 3. 영적으로 혼자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리스도인이 된..
교회 건축헌금... 얼마나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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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교회가 3층 건물의 구입을 결정하면서 모든 교인이 힘껏 건축헌금을 하기로 결정했다. 누구의 욕심이 아니라, 모든 교인에게 필요성이 너무나 큰 교육관의 구입이기 때문에, 또 오랫동안 기도해온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구입에 한 마음이 되었다. 그러나, 은행 대출을 통해 구입이 정해진 지금, 이제는 모두가 진정한 Moment of Truth에 서 있다. 각자의 경제 상황 속에서, 작정하여 헌금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불가피하게 다른 사람의 신앙을, 그리고 내 신앙을 판단하게 된다. 그런데, 사람의 신앙을 결정하는 다양한 factor들 중에서, 헌금을 얼마나 하느냐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부각되는 시점이 되었다는 데 문제가 있다.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은 적게 한 사람의 믿음이 부족하다고 생각..
金殷生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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