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에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별 의미 없이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건 아닌가요? 이재철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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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바울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난 것을 통해,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사도행전 18장 1절에서 3절입니다.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굴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지금 바울은 주님의 인도하심만을 따라서 가는 것이지, 고린도에 연고자가 없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고린도에 갔더니 하나님께서 바울을 위해서 아굴라라는 유대인 부부를 미리 그곳에 포진시켜 두고 계셨습니다. 아굴라는 사람은 본도(Pontus, 소아시아 북동쪽 흑해에 인접한 곳)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아굴라가 유대인이라고 해서 유대 땅에서 태어난 본토 유대인이 아니었습니다. 팔레스타인 땅 밖에, 지금 터키 대륙의 북동쪽, 다시 말해서 흑해 남동쪽에 있는 이방 땅 본도에서 태어난 디아스포라..
이슬람과 기독교는 같은 신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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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알라 vs. 야훼 하나님이슬람 신자들이 천지의 창조주로 믿고 있는 신 '알라', 그들에게 이 신은 아담을 창조했고 유대인의 잘못을 바로잡고자 예수님을 보낸 그런 전지전능한 신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저명한 정치학자 호킨스는 기독교와 이슬람이 같은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글을 썼다가 복음주의 대학교로 유명한 휘튼 대학으로부터 해직 징계 처분을 받았죠. 이처럼 '기독교와 이슬람은 같은 신을 믿는가?'라는 물음과 관련하여 기독교에서는 부정적 입장을 가진 이들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왜 이들은 알라와 하나님을 같은 신으로 보는데 불편해하는 걸까요? 그리고 알라는 기독교와 이슬람 모두의 신이 정말로 맞는 걸까요? 이제부터는 이 문제에 들어 있는 진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이슬람 성전 꾸란을 보면 ..
주중에 교회에 많이 나오는것은 바른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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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주님의 교회' 개척 이야기제 자신의 경험담을 말씀드리는 것을 오해 없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35년 전에 저희 집 2층에서 함께 성경 공부하던 몇 가정하고 정말 제 계획에 전혀 없던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없던 교회가 생겨나는 것이니까 교회 이름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 많은 생각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교회'라고 명명하기로 했습니다. 베드로가 주님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고, 주님께서 반석과도 같은 그 베드로의 고백 위에 "너희들의 교회가 아니라 내 교회를 세우리라" 천명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주님만이 주인 되시는 교회를 세우자' 제가 그 이름을 주장하기까지, 제가 어릴 때 주님이 주인인 교회가 아니라, 이미 은퇴한 원로 목사가 주인인 교회..
거듭남이란… 하루를 이렇게 살아내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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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김기석 목사님거듭남 rebirth거듭남이라고 하는 것 하면 우리가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는데, 니고데모와 예수님이 만났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니고데모가 와서 자기 삶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라고 이야기할 때, 예수님은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거듭나야 한다는 이야기가 쉽게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하시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말속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 주십니다. 물로 거듭난다는 것은 사람이 물속에 들어가면 오래 있을 수 없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옛사람의 죽음과 관련되는 것이며, 물로 거듭난다는 것은 죽어야 다시 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성령이 늘 불로 이미지화..
콰이어는 순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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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 “일상의 모든 시간 속에 깃든 하늘의 빛을 알아차릴 때 삶은 신비가 된다.” 좋은 작가라면 누구나 그렇듯, 좋은 설교자도 단어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정지된 ‘공간’(비워 둔 종이)의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반면, 설교자는 흐르는 ‘시간’의 표면에 그림을 그린다. 몇 시간, 몇 날, 몇 년에 걸쳐 영원한 말씀에 관한 노래들과 이야기들을 새롭게 그려 낸다. 설교자의 소명은 숙련가가 아니라 순례자가 되는 것이다. 똑똑함을 갖추고 유창하게 말하게 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사랑 안에서 진실한 태도와 지혜로움이 우선이다. (유진 피터슨, 길 위의 빛 예수 그리스도 서문에서) 위의 내용을 아래와 같이 바꿔 보았습니다.“일상의 모든 시간 속에 깃든 하늘의 빛을 알아차릴 때 삶은 신비가 된다.” 화가..
고난 속에서 피어난 복음의 능력 (사도행전 4:1~22) 주경훈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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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이 설교는 사도행전 4:1-22의 내용을 중심으로,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한 고난과 핍박을 어떻게 맞이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고난이 오히려 복음의 능력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합니다.고난이 오히려 생명력을 강하게 한다설교는 '앙스트블뤼테(Angstblute)'라는 개념으로 시작됩니다. 이 단어는 생명체가 죽음의 위기에서 마지막으로 꽃을 피우고 씨를 남기는 종족 번성의 본능을 의미합니다. 고난이 생명력을 강하게 하고, 아름다움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 단어를 통해 설명합니다. 이는 사도들의 고난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고난은 복음의 능력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핍박의 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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