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볼까?
·
Others/생각의 흐름
1. NOWHERE vs. NOW HERE 오랫동안 블로거에 글을 올리지 못해 아무 곳에도 내 자취가 없었다. (nowhere) 그러나 어느 날, 중간에 빈칸을 하나 넣으면, '나 이제 여기' 있다. (now here) 아직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어린왕자만이 깨어 있을 것 같은 새로 3시에 뜬금없이 오랜만의 글을 올린다. 2. 내힘들다 vs. 다들 힘내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뜸해지면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힘든 일이 있구나...' 하는 것이다. 여러 상황 속에서 때로는 '나 참 힘들어....'라는 탄식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을 때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리더는, 조직의 책임자는 '나도 무척 힘들어...'라고 쉽게 말할 수 없다. 대신에, 이렇게 말한다. '다들~ 힘내~!' 3.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