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말
·
Others/이것 저것
맛있는 말 바닷마을 아주머니텔레비전에 나오네 가마솥뚜껑 열고 펄펄 끓는 숭어국한 국자 떠 주며잡사 봐!잡사 봐! 후후불어 주며 잡사 봐!잡사 봐! 그 참맛있는 말 침이 꿀떡 넘어가네! --------------------------봄눈"금방 가야 할 걸 뭐 하러 내려왔니.” 우리 엄마는 시골에 홀로 계신 외할머니의 봄눈입니다. 눈물 글썽한 봄눈입니다. -----------------포도너도 포도 나도 포도 우린 포도 나도 작고 너도 작고근데 참 크다한 송이 우린--------아기더 불래요 자꾸만 더 불래요 그럴 줄 알았어요 풍선이 빵 터졌어요 그럴 줄 알았어요 으앙, 울음보도 터졌어요-------------우산비를 맞으며 걸어 간다 아빠 우산 내 우산 우산에서 우를 빼면 아빠 산 내 산 아빠 산은 높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