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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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기독교인의 손자로 태어나서 기독교인의 아들로 자라났고, 기독교인이었으며 아이들을 기독교도로 자라도록 힘써 왔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이해되지 못하는 것들도 있고, 이해는 되지만 감정과 행동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들을 자주 겪으며, 믿음에 대해 회의를 느끼게도 됩니다. 저는 그것을 '기독교인 컴플렉스'라고 부릅니다. 그러한 고민들의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또는 세상을 살아 가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면서 저절로 해결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진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용서'입니다. 기독교처럼 용서를 강조하는 종교가 있을까요? 불교도 관용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주기도문에서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옵시고'라고 하며,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