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나요...얘기해요...from 숲해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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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지난 주 김은호 목사님의 설교의 rapport는 '숲해설가'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난 처음 들어보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정말 많은 내용들이 이미 있었습니다."가을은 위에서부터 옵니다. 봄은 낮은 곳에서 먼저 옵니다. ( 저는 한 번도 이런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하지만, 가을은 나무 위에서부터 물들어가는 단풍이 색을 다하고 낙엽되어 떨어지는 것을 계속 봐 왔죠. 봄의 풀밭에서 쑥을 캐고 그 연한 녹색이 점점 진하게 나무의 신록으로, 진록으로 변해가는 과정은 계속 봐 왔죠. 너무 아름다운 뉴턴 스타일의 고찰입니다. BOA식 표현으로 '사랑해요')민들레 씨앗은 바람을 타고 멀리 새 보금자리를 찾아 갑니다. 이는 전적으로 자연의 섭리입니다. 식물은 떨어진 곳을 터전으로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