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니지요? (막 14:17~26) 황성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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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고난(Passion)주간에 우리가 생각할 것은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우리를 대속하게 하신 하나님의 열심(passion)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열심(passion)이다. 그 열심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서게 하실 것이다. 찬양 : 꽃들도 (소진영 of 마커스) https://youtu.be/ikDAbK4uZzg 나는 아니지요? '돼지의 왕'이라는 드라마가 지난 주부터 TVING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20년 전의 학교 폭력의 희생자가 현재의 어느 날 4명의 가해자와 방관자였던 선생님과 같은 반 학생들을 찾아가 하나하나 복수하는 스릴러물이다. 그들은 모두 그 폭력과 무관함을 주장하지만, 방관자도 공범이었음을 드라마 감독은 카메라를 통해 재조명한다. 오늘 본문에서도 '나는 아니지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막 14:3~9) 최범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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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예루살렘 입성 후 고난 주간 동안 예수님은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고 말세와 헌금에 대해 가르치시는 등 여러 일을 했지만, 수요일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시며 예루살렘에서 2~3km 떨어진 작은 마을 베다니에 머무르셨기에 수요일을 '침묵의 날'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침묵 속에서도 두 가지 의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첫째는 오늘 본문의 내용 '예수님을 섬긴 향유 옥합 여인의 일'과 둘째로는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일 등 매우 상반된 의미가 있는 두 가지 사건들이 있었다. 그 장소가 베다니였기에 마르다와 마리아, 나사로가 관련이 있었고, 가룟 유다가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바른 여인을 신랄하게 비난한 후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일이 일어났기에, 모든 일이 관련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오늘..
이 시대의 게임 체인저가 되라 (막 12:41~44) 백상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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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게임 체인저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명확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for 지속적 혁신 남과 다른 차별화된 전략이 있어야 한다. 성경에는 게임 체인저가 매우 많은데, 그 최고는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다는 것이야 말로 가장 혁신적이다. 우리가 믿는 복음이다. 예수님의 혁신적 발걸음은 넓은 길 대신 좁은 길로, 높고 빛나는 자리가 아니라 낮고 천한 십자가로 가셨다. 우리도 고난 주간 동안 십자가를 묵상하며 예수님과 더불어 변화를 일으키는 게임 체인저가 되자 헌금의 가치가 변질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인정하신 게임 체인저는 가난한 과부였다. 오늘 제3일(화요일)의 헌금 관련 내용은, 예수님의 대중을 향한 마지막 가르침이었다. 그래서 더욱 간절하고 직설적이었다. 막 12:41 성전 뜰..
성전의 본질을 회복하라 (막11:15~19) 김은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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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성전을 청결하게 하신 일이 두 번 있다. 한 번은 공생애 초기, 그리고 오늘 본문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예루살렘 입성 후에 있었다. 성전 안에서 매매하고 환전하는 사람들에 대해 큰 분노를 표출했다. 어떻게 성전을 깨끗하게 하셨는가? 구체적 장소는? 실내가 아니다. 이방인의 뜰, 특히 그 뜰을 둘러싼 행각을 의미한다. 예루살렘 성전의 뜰 구성 제사장의 뜰 유대인 남자들의 뜰 유대인 여자들의 뜰 이방인의 뜰 : 제일 낮고 넓은 뜰 뜰을 둘러싼 행각, 그늘진 곳을 청결하게 하셨다. 막 11:17 만민의 기도하는 집 vs. 강도의 소굴 제물: 졸업식장 앞의 꽃장사처럼, 먼 곳에서 제사드리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제물을 판매한 것은 좋으나 제사장들과 결탁하여 흠있는 제물을 유통했고 성전세: 유대인의 세겔로 로마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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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이 아름다운 찬양은 단순한 번역이 아닌, 노산 이은상 선생의 창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 주여 내 맘(발) 붙드사 그곳에 있게(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 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내 주여 내 맘(발) 붙드사 그곳에 있게(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내 주여 내 맘(발) 붙드사 그곳에 있게(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험하고 높은 이 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 주여 인도하소서 내 주여 내 맘(발)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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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릴 때 마땅한 새 찬양이 없으면, 또는 성묘를 가면 할아버지와 할머니 무덤 앞에 모두 빙 둘러 서서, 우리 가족이 언제나 부르던 찬양은 '주 안에 있는 나에게'였습니다. 이제 아버지는 소천하셨고, 어머니는 면회가 허락되지 않는 요양병원 침대에 누워계십니다. 찬양을 통해 부모님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생각합니다.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되었네 내주는 자비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주시네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
金殷生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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