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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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1. 길을 걷다보면 '도를 아십니까?'라며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다. 종국에는 제법 큰 돈에 제삿상을 사도록 겁주려는 목적이지만, 솔깃해지는 때도 가끔 있게 되는 질문이다. 그릇된 '도'를 내세우고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목적어가 아니라 동사인 '아십니까?'에 촛점을 맞추면 어떻게 될까?2. 얼마 전에는 교회당 현관에서 안내 봉사를 하다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악수를 하고 몇 마디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나는 당연히 그 분을 알아보고 '시장님, 어서 오세요'하고 인사를 했고, 그 분과 악수를 나누었다. 나는 그 분을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아마 우리가 다시 마주치면 그 분은 전혀 나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 분명한데?내 고등학교/대학교 동창인 문호상 군은 박시장의 미디어특보였고 지금은 선대위..
믿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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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1.“하나님,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이렇게 말하게 되는 때.... 욥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큰 그림'을 가지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우리의 '작은 그림'을 살펴보고 온갖 불신앙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붙드는 것이다. 믿음은 미래로 가서 되돌아볼 때 비로소 이해될 수 있는 것을 미리 믿는 것이다. 필립 얀시의 새로운 책에서...-------크든 작든 '그림'보다는 '하나님' 그분께만 집중해야 하는데...저는 여전히 그림에만 관심이 있고... 그것도 작은 그림에만 집중하니... 안타깝습니다. ㅠ.ㅠ2.“내 생각에 갇히지 않는 것이 믿음입니다.”도저히 내 생각으로는 안 될 일들이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싸워봐야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상대가 있습니다. 다 내 생각입니다. 내..
U턴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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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페이스북에서 공유했던 것을 퍼왔습니다.
구원파를 이단이라하면서 구원파적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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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김세윤 교수, "구원파 이단이라 하면서, 사실상 '구원파적 복음' 선포"'칭의와 성화' 세미나서 한국교회 현실 질타 강의하는 김세윤 박사ⓒ이대웅 기자 김세윤 박사(풀러신학교)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2013년 12월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개최됐다. 김세윤 박사는 이날 '칭의와 성화'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참석한 3백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강연했다. 김 박사는 지난해 했던 종교개혁 기념강연 내용을 기초로 올해 8월 (두란노)를 펴낸 바 있다. "보수·개혁교회, 성경 비평 막아 천박한 해석 초래 예정론·성도의 견인 잘못 이해하면 '잘못된 안심'" 김세윤 박사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도덕적 타락과 신학적 부패'라고 요약하면서, △사제주의, 공로(상급)신학, 스콜라 신학방법 등..
기도가 잘 응답되지 않는 진짜 이유 RA 토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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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성경에서 기도에 관한 가장 중요한 구절 중의 하나가 요한1서 3장 22절이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사도 요한은 그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중의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는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는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런데 요한은 왜 그러한가를 설명해주고 있다.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다시 말해서 그에게 구하는 대로 해주시기를 기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행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에 귀를 기울인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그에게 간구하는 모든 것..
한국교회와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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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한국에 처음 기독교가 전래된 1885년 6월에는 원래 금연에 대한 성경의 기록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초대 교회의 첫 예배지는 늘 전통적으로 살아온 모습 그대로 조그만 사랑방이었습니다. 예배드릴 때에 사랑방에 모이는 사람들은 주로 남자들이었는데(시대적상황으로 봐서)이들 남자들은 긴 담뱃대를 등에 꽂고 교회에 모여들었습니다. 사랑방에서의 초대 교회의 예배는 우선 1부,2부로 나뉘었습니다. 1부에서는 상식을 포함한 생활 얘기, 그리고 성서적 지식을 40분쯤 공부한 다음에, 약 30분 휴식시간이 있었고 이 휴식시간에는 주로 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휴식시간에 모두 둘러앉아 담배를 피우고 난 다음 2부에서는 예배를 드렸는데, 휴식시간에 피운 담배연기 때문에 경건한(?) 예배가 엉망이 되곤 하였습니다. 이에 자극을..
金殷生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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