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 간증집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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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원수 사랑하라는 말씀 깨달아" 대한생명 비롯 22개 계열 거느렸던 최순영 전 회장 왕성교회에서 간증 이범진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갔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그들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1997년 김대중 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DJ정권 핵심인사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긴’ 최순영 장로(할렐루야교회)가 27일 서울 왕성교회(담임 길자연 목사) 오후예배에서 간증하며 이같이 말했다. ▲ 전 신동아그룹 회장 최순영 장로 © 뉴스파워 1992년 김영삼정권 때는 선거자금 100억원을 전했던 최 장로는 97년 그 이상을 요구한 DJ정권에는 선거자금을 주지 않았다. 이를 두고 정권핵심인사들은 최 장로가 이끌던 신동아그룹을 전부 빼앗아 갔다. ‘빼앗다’는 표현은 김대중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