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세20. Day 1. 여호와여 나를 고치소서 (렘 17:12~16 시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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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다니엘 기도회
강사: 김은호 목사 누가 기도할 수 있을까? 기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이다 (마6:9상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누구에게 기도할 수 있을까? 이 땅의 아버지는 한계가 있으나 우리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 아버지는 전능하신 분'이시며 한계가 없으신 분이다. 우리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시는 분이다.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의 기도인데, 1) 예레미야의 신앙의 고백,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죄, 3) 예레미야의 기도의 내용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첫째, 예레미야의 신앙의 고백이다. '영화로우신 보좌여' 예레미야는 먼저 기도의 대상을 분명히 하고 있다. ..
Wind & Wish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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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이것 저것
잘 되길 바래~^^ SNS 단톡방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다. wind는 바람이고 wish는 바램이라고 흔히 생각한다. 그러나 wish도 바람이다. 바램은 색이 바랜 모습일 뿐이다. 잘 되길 바라~^^ 이것이 맞는 표현이라고 한다. 바램은 바람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국어사전에서 분명하게 고쳐준다. 그러기에 우리의 '바람'이요 소원인 통일을 종이 비행기에 적어 '바람'에 날리던 어린 시절도 생각난다.
위기를 낭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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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이것 저것
인생에는 여러 불편한 일들이 우리에게 있다. 학생시절에는 어김 없이 찾아오는 시험이 평온한 삶에 위기가 될 수도 있고, 성인이 된 후에는 직장과 사업에서의 여러 어려움들이 위기가 될 수도 있다. 그 위기에서, 또 위험이 분명히 보이는 순간에, 아무 대응도 하지 않거나 포기함으로써 위기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19의 어려움도, 기후변화의 어려움도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를 발판 삼아 더욱 큰 어려움에 대비해야 한다. from BIS 그린스완 보고서로부터.... [참고] 블랙스완 : 1967년 백조는 당연히 흰색이라는 믿음을 깨고 1967년 호주에서 처음 '검은 백조'가 발견되었다. 이로부터 기존의 경험치로는 예측할 수 없는 위기를 일컫는데, 1) 예측이 불가능하고 발생가능성이 낮다, 2) 그러나..
치고 달려라, 싸인을 체크하는 트윈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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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어릴 때 김봉연/김성환/박철순/이만수 선수들을 좋아했고, 학부 때 최동원/조계현까지는 소화했지만 그 이후는 아주 오랫동안 프로야구를 쳐다보지도 않고 살았습니다. LG입사 후에 김창은 상무께서 VIP티켓을 주셔서 트윈스와 NC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관람했고 그 감동 속에 금년 시즌부터는 거의 매일 LG 경기를 톡중계로 살피거나 결과 체크라도 하게 됩니다. 퇴근 시간에 경기 생중계를 휴대폰으로 보기도 합니다. "치고 달려라~"라는 야구 응원가도 자주 듣게 되어서 어떤 때는 혼자 흥얼거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게된 특이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는 늘 벤치를 바라보며 sign을 받고,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에 늘 포수와 sign을 주고 받을 뿐만 아니라 모든 수비 포지션의 선수들..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라 (왕상 3:4~6) 20201004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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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라 (왕상 3:4~6) 20201004 주일설교 김은호 목사 ReCap: 솔로몬은 왜 예루살렘이 아닌 기브온의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렸는가? 그것은 아직 예루살렘에 성전이 지어지지 않았고 모세의 회막과 놋제단이 거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왜 일천번제를 드렸는가? 첫째,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사역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예배를 드림으로써 왕으로서의 사역을 시작한 것이었다. 이러한 영향을 누구에게 받은 것인가? 평생의 예배자 다윗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모든 부모가 예배자로서의 삶을 살아서, 자녀들이 인생의 실패 후가 아니라 젊은 날에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하자. 둘째, 하나님께 충성과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완전히 제물을 태우는 번제를 ..
내 양말 빵꾸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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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이것 저것
어릴 적 부르던 노래가 문득 생각힐 때가 있다. 오늘은 '내 양말 빵꾸났네'이다. 내 양말 빵꾸났네 빵꾸난 내 양말 빵꾸가 안 난 것은 내 양말 아니죠~ 원래는 '내 모자 세모났네'이었다. 내 모자 세모났네 세모난 내 모자 세모가 아닌 것은 내 모자 아니죠~ 독일 전래 동요에서는 Mein Hut, der hat drei Ecken 이다. 이를 파가니니가 '베니스 사육제'에 삽입하여 여러 변주곡으로 바꾸었고, 피아노와 기타 등으로도 즐겨 사용되었다고 한다. 나도 어릴 적, 크리스마스 이브 때 교회당 강단 위에 올라가서 성경 암송을 하던 중에 내 양말 엄지 쪽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했고 암송 내용을 외우기에도 급했지만 다른 한 쪽 발로 구멍을 가리려고 애쓰느라 몸이 배배 꼬인 모습의 사진이 있다. 부끄럽기도..
金殷生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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