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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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요약내면의 원동력:우리가 인생에서 바라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을 즐기면서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원동력은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나온다.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를 느끼는 일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프레임의 중요성: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프레임'의 역할이 중요하다. 프레임을 바꾸면 삶의 의미와 본질을 더 잘 볼 수 있다. 이는 높은 곳에서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높은 곳에서 보면 작은 구체적인 것들보다는 큰 그림을 볼 수 있고, 이는 인생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태도의 선택:인간에게 남아 있는 마지막 자유는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자유다. 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존엄과 희망을..
내공 있는 사람들이 야망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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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많은 사람들은 대체로 내공 있는 경우에 야망은 부족하다. 나 자신을 포함한(?) 여러 좋은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아쉬움이다.대체로 내공이 있는 사람들이 야망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중 몇 가지 가능한 이유입니다:  1. 안정 추구: 내공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자신이 가진 기술과 지식을 통해 안정된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이미 만족스러운 성취를 이루었기 때문에 더 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동기가 낮을 수 있습니다. 2. 만족감: 자신의 내공에 만족하고 현재 상황에 행복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외적인 성공이나 야망보다는 내적인 만족과 평화를 더 중시할 수 있습니다. 3. 현실적 사고: 내공이 있는 사람..
새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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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새해를 마치 태양이 처음 뜨는 것처럼 맞지 않겠습니다. 새해에 갑자기 착한 사람이 된다거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는 망상도 접겠습니다. 돈을 많이 번다든가 건강이 넘치길 바라는 터무니 없는 꿈을 꾸지 않겠습니다. 다만 새해에는 잘 보고 듣고 말하겠습니다." - 가수 김창완 님의 2014년 SBS 연기대상 수상소감 중에서
어머니, 그래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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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요양 병원 침대 위에 누워만 계시는 어머니 생각에 새벽부터 눈물이 흐릅니다. 그래도 소천하신 아버지를 향한 도리 없는 그리움보다는 나은 듯 하여 감사한 마음도 생깁니다. 어머니의 야위었지만 여전히 고운 볼에 내 볼을 대고 비빌 수 있고 어머니께 찬송을 불러드릴 수 있고 "엄마, 사랑해요~"를 끝도 없이 말할 수 있으니까요.
하나의 사건인가, 수만 개의 사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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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가끔 유튜브의 홈 화면에 TV 시리즈 드라마의 몰아보기 영상이 알고리즘 추천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개 그냥 흘려보내지만, 자막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클릭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 후에는 1시간이 넘는 전체 영상을 보게 됩니다. 지성 배우가 열연한 '악마 판사'를 보았습니다. 폐수가 흐르는 것을 방치하여 수십 명의 마을 사람들을 죽게 만든 사업주 회장이 피고인이었습니다. 변호인은 '업무상 과실치사'로 몰고 갑니다. 그 경우, 5년 형刑이 최대입니다. 국민 참여 재판이어서 압도적으로 유죄 판정이 난 후에 지성 판사는 형량을 선고할 때 사망한 피해자 47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5*47=235로서 235년 형을 선고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희생자의 이름이 하나하나 불릴 때 제 가슴도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
머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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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새벽기도 시간에 요양원 병상에서 거동을 못하시는 어머니 생각에 눈물로 기도하다가 문득 곁에서 함께 기도하는 아내에게 마음이 갔습니다. 아버지께 늘 순종적이셨던 어머님이셨지만 연로하신 후에는 아버지의 말씀에 거부감을 드러내시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그때 주로 하신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곱게 하시지 왜 그렇게 '머퉁이'를 해요?" 더 거센 표현으로 가면, '멋싸니'라고도 하셨습니다. 아내는 머퉁이라는 단어를 알지 못하는 서울 사람이지만, 아내에게 머퉁이를 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했습니다. '머퉁이'는 '꾸지람, 핀잔'을 뜻하는 전라도 방언입니다. 명사이므로 서술어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하다'를 붙입니다. 그 어원은 불분명하다고 학자들은 이야기하지만..
金殷生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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