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이야기 - 어버이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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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어버이 날입니다. 항상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느끼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은 특별히 '루카스 이야기'를 통해 건강하게 태어나 지금까지 함께 자라 온 두 아들을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제 30대 초반에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고 싶었을 때, 아이들은 제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책임져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지금껏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어버이날에 크게 깨닫습니다. 그들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엄청난 선물이었음을... 제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그 아이들의 삶이 되도록 청지기가 되겠습니다. 빚는 것은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